[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동상이몽’ 효과일까. ‘우블리’ 우효광이 중국에서 승승장구 중이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행복한 일상이 공개됐다.
우효광은 드라마 촬영을 위해 중국에 체류 중인 상황으로 추자현에 따르면 그가 출연한 드라마는 최근 중국 전체 시청률 2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여기에 예능출연으로 그 인기가 상승세인데 대해 패널 김숙은 “좀 걱정된다. 이러다 우효광이 너무 바빠지면 또 못 보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추자현은 ‘동상이몽’ 덕이라고 겸손하게 덧붙였다.
촬영을 마친 후 우효광은 스태프들과의 식사자리에 한국에서 공수해간 밑반찬을 곁들이는 것으로 추자현의 손맛을 널리 알렸다.
이에 추자현은 “우효광이 한국에서 중국으로 갈 때는 매번 반찬을 싸간다. 내가 만들 수 있는 건 만들지만 정 안 되면 본인이 직접 주문을 하기도 한다”라며 우효광의 한식사랑을 밝혔다.
이날 우효광은 촬영 중에도 새 음원 연습에 집중한 모습을 보였다. 이 곡은 신승훈이 직접 작사 작곡 한 것. 추자현과 우효광은 영상통화로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나 추지현은 우효광의 발음을 상세하게 지적, 교정했다. 이에 우효광은 숙소로 복귀한 뒤에도 연습에 매진하며 노력을 엿보게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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