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성광 “‘히든싱어’ 입은 ‘캔디’ 옷, 소장품…토니팬이었다”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박성광이 ‘히든싱어’에 입고 나온 캔디 복장이 자신의 소장품이라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박성광과 장도연이 출연했다.

박성광은 ‘히든싱어’에 ‘캔디’ 무대 의상을 입고 나온 것에 대해 “설정을 잘못 잡았다. 너무 덥게 해서, 녹화하는 내내 언제 끝내나 생각했다”면서 “제가 컨셉을 그렇게 잡은 것이다. 워낙 패널들이 많이 나오니깐 튀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DJ 김태균은 의상은 어떻게 구했냐고 물었고, 박성광은 “그거는 쉽게 구할 수 있다. 소장품이기도 하다. 제가 H.O.T를 정말 좋아했다. 토니의 팬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