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일본에서도 깜찍하게 오마이걸 반하나.
오마이걸의 첫 유닛그룹 오마이걸 반하나는 지난 28일 일본 도쿄 나카노 제로 대홀에서 일본 데뷔 쇼케이스 ‘Oh! My Miracle’을 개최했다. 3회 공연으로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체감케했다.
오마이걸 반하나는 한국 발표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의 번안곡인 ‘바나나를 먹지 못하는 원숭이’로 무대를 꾸몄다. 이후 오마이걸 완전체 곡 ‘WINDY DAY’ ‘CLOSER’ ‘비밀정원’ 등으로 화려한 소녀 감성을 전했다고.
쇼케이스를 마친 리더 효정은 소속사 WM엔터테인트먼트를 통해 “멤버들과 데뷔하기 전부터 일본어 공부를 하면서 데뷔를 꿈꿨다. 오늘 일본 데뷔가 너무 신기하고 감격스러웠다. 하루에 총 3회 쇼케이스는 저희도 처음 경험하는것이라 걱정이 많았다. 팬 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셔서 더욱 힘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본 데뷔를 마친 오마이걸은 오는 9월 완전체로 국내 컴백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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