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H.O.T.가 데뷔 22주년을 자축했다.
7일 오후 5시부터 H.O.T.의 네이버 V라이브가 진행됐다. 다섯 멤버가 모인 가운데 “우리는 X세대다. 밀레니엄 세대를 넘어왔다”고 오랜 공백을 언급했다.
H.O.T.는 “오늘 저희가 데뷔한 날이다. H.O.T.가 22주년을 맞았다. 케이크를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케이크에 촛불을 올리고 파티를 한 멤버들. 축하 초를 끈 후 막내 이재원 대신 강타가 케이크를 치웠다.
“막내가 움직이지도 않는다”는 지적에 강타는 “막내도 곧 마흔이다. 누가 움직여도 괜찮다”고 너스레를 붙였다.
그러자 장우혁은 “우리 나이 얘기하지 말자. 금지어로 정하자”고 맞장구를 쳤다.
2001년 해체했던 H.O.T.는 오는 10월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네이버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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