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서지훈과 강미나의 은밀한(?) 회동이 펼쳐진다.
극 중 김금(서지훈)은 어렸을 때부터 세상의 모든 생물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지닌 캐릭터다. 때문에 어릴 적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기도 했지만 여전히 엉뚱함과 순수함을 지니고 있어 안방극장에 잔잔한 미소를 전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점순이(강미나)는 선옥남(문채원, 고두심)과 나무꾼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반은 인간, 반은 선인이다. 고양이와 인간, 호랑이의 모습까지 오가는 캐릭터로 응큼한 웹소설 작가로 활동하며 이중생활(?)을 즐기는 반전 캐릭터로 안방극장의 엄마미소를 책임지고 있다.
오늘(12일) 방송에서는 그런 두 사람의 비밀스런 만남이 그려진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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