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박성광이 병아리 매니저를 향해 아련한 눈빛을 발사한다. 병아리 매니저가 자신의 반려견 광복이와 선배 서경석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진 것. 이에 씁쓸함을 온 몸으로 표출하고 있는 박성광의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2회에서는 극과 극 관심을 받는 박성광과 병아리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성광이 병아리 매니저의 무릎 위에 착 앉아 있는 자신의 반려견 광복이를 향해 서운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이는 광복이가 “이리로 와 봐, 광복아!”라는 박성광의 말을 무시(?)하는 상황이라고 전해져 폭소를 유발한다.
실제로 광복이는 과거 방송을 통해 병아리 매니저를 향한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마치 병아리 매니저가 제 주인인 양 그녀의 품에서 떨어지지 않으려 하는 광복이와 진짜 주인 박성광의 대치(?) 상황이 웃음을 더한다.
이와 함께 병아리 매니저가 선물한 한복을 갖춰 입고 ‘견미모’를 뽐내는 광복이의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병아리 매니저와 서경석이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화기애애한 두 사람을 아련하게 쳐다보는 박성광이 포착돼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가운데 세 사람이 어떻게 한 자리에 모이게 된 것인지 관심을 끈다.
박성광 대신 광복이와 서경석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병아리 매니저의 모습은 오는 23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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