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윤소이가 실종된 오창석의 아이를 임신했다.
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선 시월(윤소이)이 임신을 확인하고 절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시월은 유월(오창석)이 태준(최정우)에 의해 희생된 걸 알고도 그의 비서로 자리를 지켰다. 이에 태준이 “자네가 왜? 사표 낸 거 아니었어?”라 물으면 시월은 “맞습니다. 후임자에게 인수인계해야 해서”라고 일축했다.
이어 시월은 태준에게 약을 탄 커피를 먹이려고 하나 끝내 실패했다.
얄궂게도 시월은 유월의 아이를 임신한 채였다. 시월은 이를 확인하고 절망했다. 그러면서도 시월은 유월이 남긴 토마토를 먹으며 “먹을게. 먹고 힘낼게”라고 울부짖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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