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놀면뭐하니’의 확장 프로젝트 ‘유플래쉬’가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MBC ‘놀면뭐하니?-유플래쉬’에서 유재석은 김태호 PD의 연락을 받고 온 유희열, 이적과 만났다.
김태호 PD는 프로그램의 콘셉트에 대해 “‘영재발굴단’과 같은 것이다”면서 “음악 신동을 소개하겠다”고 했다.
유재석은 자신이 왜 전문가가 됐는지 의아해하며 “제가 가요를 좋아하고, 귀가 대중적이기는 하다”고 말했다.
이에 ‘무도 가요제’를 통해 유재석과 호흡을 맞춘 유희열과 이적은 “음악성 깊은 노래를 들려주면 화를 낸다”, “말을 이렇게 안 듣는 애는 처음 봤어”라고 폭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서울대라고 나를 무시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Genius drummer’ 영상이 공개됐다. 신동의 주인공은 바로 유재석. 유재석은 최근 손스타에게 드럼을 3시간 동안 배웠다.
그때 유재석이 연주한 드럼 비트가 녹음돼 소스가 됐다. 김태호 PD의 새 프로젝트는 소스를 릴레이로 이어서 노래 한 곡을 만드는 것. ‘놀면 뭐하니’의 신개념 확장성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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