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1983년생 동갑내기 한혜진이 장성규가 ‘호구의 차트’에서 과거 독서실 로맨스를 떠올리며, 요즘 독서실 문화와 비교한다.
28일 방송될 JTBC2 ‘호구의 차트’ 9회에서는 5MC가 ‘요즘 애들 탐구 생활’을 주제로 차트를 소개한다. 특히 ‘요즘 10대들의 공부법’에 대해 언급한다.
10대들은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실시간 캠을 켜 각자 다른 공간에 있으면서도 함께 있는 것처럼 공부하는 것. 이른 바 ‘온라인 독서실’.
녹화 당시 한혜진과 장성규는 “기발한 공부법이긴 한데 인간미가 없다”고 드러냈다고. 둘은 학창시절 독서실에 모여서 꽃피웠던 우정과 사랑을 추억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독서실에서 관심 있는 친구에게 쪽지를 써서 커피와 함께 전달하던 그 시절 로맨스를 연상했다는 전언이다.
방송은 28일 오후 8시.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JTBC2 ‘호구의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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