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의 우승자는 강다니엘이었다. 박지훈에서 하성운까지 데뷔 11인의 면면도 가려졌다.
17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에선 2개월 항해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순위발표식이 공개됐다.
데뷔 평가 무대에 앞서 센터 선발전이 공개됐다. 이날 센터는 연습생들 자체 평가로 가려지는 바. 라이관린 김종현 강동호 이대휘 등이 포진된 ‘super hot’ 조의 경우 김사무엘과 하성운이 센터 후보로 선발됐다. 이 중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하며 센터로 등극한 이는 바로 하성운이다.
이날 ‘super hot’ 멤버들은 하성운을 중심으로 한 완벽무대로 ‘프듀101’의 처음이자 마지막 생방송을 뜨겁게 달궜다.
옹성우 윤지성 김재환 황민현 등이 함께한 ‘Hands On Me’ 조에선 배진영이 옹성우와의 경쟁 끝에 센터로 발탁됐다.
이들은 남성적인 매력이 가득한 ‘Hands On Me’ 무대로 ‘프듀101’ 생방송을 뜨겁게 달궜다.
문자 투표 종료와 데뷔 조와 우승자 발표에 앞서 탈락된 연습생들이 소감을 밝히는 시간도 마련됐다.
권현빈은 “힘든 일도 있었고 좋은 일도 있었고, 많은 일들이 우리 연습생들에게 있었다. 이 모든 것이 다 국민프로듀서님들의 성원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나타냈다.
건강문제로 하차한 김태민은 “사랑도 많이 받았고 나 스스로 돌이켜보는 시간이었다. 내가 하차를 함으로서 국민프로듀서님들에게 보답을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제일 크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제 남은 건 명단 발표 뿐. 배진영 황민현 윤지성 라이관린 박우진 옹성우 김재환 이대휘 박지훈이 데뷔가 확정됐다. 강다니엘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마지막 11위의 주인공은 00로 워너원 막차 탑승에 성공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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