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JTBC ‘비긴어게인’이 시즌 4로 돌아온다. 해외 낯선 도시 대신 국내 다양한 장소로 버스킹 여행을 떠난다.
7일 JTBC 측에 따르면 ‘비긴어게인’ 시즌 4인 ‘비긴어게인 코리아’가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음악으로 위로할 전망이다.
‘비긴어게인 코리아’에는 가수 이소라, 음악 천재 헨리 그리고 청량한 목소리의 악뮤 수현이 출연한다. 시즌3에 출연한 하림과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인 적재도 합류한다. 아울러 수 크러쉬와 정승환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룹 원모어찬스의 정지찬은 밴드마스터로 출연한다.
연출을 맡은 송광종 PD는 “이번 시즌에서는 응원이 필요한 전국의 다양한 장소를 찾아가 음악을 선물한다. 다만 안전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보건복지부, 각 지자체와 협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들과 뮤지션, 제작진이 모두 안전한 환경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비긴어게인 코리아’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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