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조승우, 지성, 김성균이 영화 ‘명당'(박희곤 감독, 주피터필름 제작)으로 만난다.
20일 영화계에 따르면 조승우, 지성, 김성균은 ‘명당’ 출연을 확정짓고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이다.
‘명당’은 왕이 되고 싶은 자들의 욕망과 암투, 묏자리 쟁탈전을 그린 영화다. 913만 관객을 모은 ‘관상'(한재림 감독)과 개봉을 앞둔 심은경, 이승기 주연의 ‘궁합'(홍창표 감독)에 이은 역학 3부작을 마무리하는 작품이다. 제작비 100억 원 규모의 대작이다.
일찍이 조승우가 관상감 지관 박재상 역, 지성이 흥선대원군 이하응 역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김성균은 김씨 가문을 지키는 장남 김병기 캐릭터로 ‘명당’에 합류한다.
‘명당’은 ‘인사동 스캔들’, ‘퍼펙트 게임’의 박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관상’, ‘궁합’의 주피터필름이 제작한다. 하반기 크랭크인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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