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김생민의 영수증’이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정규행을 확정지었다. 김생민, 송은이, 김숙의 활약이 빛을 본 셈이다.
TV리포트 취재 결과 파일럿으로 선보인 KBS2 ‘김생민의 영수증’은 최근 정규 편성을 결정했다.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으로 시작돼 지상파 진출을 이뤄낸 ‘영수증’. 시작부터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연예계의 대표 알뜰맨 김생민이 소비를 줄이고 저축과 적금으로 부를 축적하는 방법들을 알려준다는 포맷. 그의 정확한 분석과 송곳 같은 일침들이 화제가 되며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김생민이 시청자들을 향해 날리는 “그뤠잇”, “스튜핏” 등의 표현은 유행어가 됐을 정도. 이런 인기가 당연히 정규행을 확정 지은 것이다.
하지만 ‘김생민의 영수증’은 정규 편성을 확정 지었을 뿐 편성 등 그 외 어떤 것도 결된 것이 없다. KBS 총파업의 여파 때문에 조심스러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2회 연장에 이어 졍규까지 이뤄낸 ‘김생민의 영수증’. 김생민의 전성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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