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이방인’ 한현민이 평범한 고등학생의 모습부터 베테랑 모델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JTBC 토요예능 ‘이방인’에서는 고등학생 모델 한현민이 출연했다.
이날 처음 등장한 한현민은 18년째 이태원에서 살고 있고,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말했다.
한국인이지만 겉모습 때문에 이방인 취급을 받아왔다는 한현민, 그는 순수한 한국 사람이란 걸 보여주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한현민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분식을 사 먹는 등 친구들과 있을 때는 영락없는 고등학생의 모습이었지만, 모델로 촬영 현장에 섰을 때는 베테랑다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회사 모델 선배들과 숙소 생활을 하기도 하는 한현민은 아침으로 직접 순댓국을 만들었다. 하지만 선배들로부터 짜다는 평가를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민정은 절친한 친구와 뉴욕 데이트에 나섰다. 두 사람은 영화 촬영이 한창인 뉴욕 거리를 걷는가 하면 한인타운에 들러서는 한식을 먹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추신수 가족은 미국 최대 규모의 축제 텍사스 페어에서 축제 음식을 즐기거나 놀이기구를 타는 등 단란한 시간을 가졌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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