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영자, 김생민, 유병재가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10일 MBC ‘전지적 참견시점‘이 방송됐다. 이날 이영자와 김생민이 매니저와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이영자와 매니저의 일상이 방송됐다. 이날 이영자의 과거 매니저들의 일화가 공개됐다. 이영자는 “권투선수를 하던 매니저가 있었는데 어느 날 쪽지를 놓고 가버렸다. 권투 다시 하러 간다고 하더라. 그런 경험들이 내가 좋다고 하더라도 좀 잔소리로 들을까봐 조심하게 되는 것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영자는 매니저와 함께 일하는 지인들에게 맛집을 소개하며 맛 칼럼니스트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이영자는 여자친구가 없으며 연애를 쉬고 있다는 매니저에게 “나한테 관심있느냐”고 능청스럽게 말했고 그는 기침으로 대답을 대신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영자는 지인의 선물에 극구 거부하면서도 얼굴은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이날 유병재는 한줄 평을 해달라는 주문에 “내비둬유, 저렇게 살게”라고 한줄 평을 하며 “까탈스럽고 비위 맞추기 힘들어 보이지만 정이 많으신 분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김생민과 새로운 매니저가 함께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매니저는 38일째 된 새내기 매니저라며 아직 운전이 미숙해 차를 배정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생민의 스케줄 장소로 가서 그때부터 자신이 운전을 하게 된다는 것.
오랫동안 매니저 없이 지냈다가 소속사가 생긴 김생민. 새내기 매니저는 차를 빼는데 미숙한 모습을 보였고 김생민은 주차요정으로 빙의했다. 초보운전 스티커를 붙이고 매니저가 운전하는 차를 타는 김생민. 초보 운전 매니저에게 운전 연수를 시키는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유병재와 10년된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군대선임으로 만나 친한 형이 됐다는 매니저는 유병재와 오랜 부부 같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전지적 참견시점’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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