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이방인’ 다니엘이 한국 10년 차 삶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JTBC 토요예능 ‘이방인’에서는 10년 차 이방인 다니엘이 출연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집을 공개한 다니엘은 아침으로 독일 가정식 렌틸콩 찌개를 만들어 먹었다. 다니엘은 렌틸콩 찌개가 콩비지찌개와 맛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어 외출 준비를 마친 그는 기욤과 알베르토를 만났다. 친구들은 아침에 만나 등산을 했고 능숙하게 산을 탔다. 이어 다니엘의 단골이라는 찜질방으로 향했다.
세 사람은 찜질방에서 본격적으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다니엘은 한국에 처음 와서 “만 원 가지고 3일 동안 생활한 적도 있다”고 해 친구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알베르토와 기욤은 “다니엘 이제 한국사람이야”, “아침에 등산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민정 안상훈 부부는 남산 데이트, VR 카페 체험, 노래방, 쇼핑까지 하며 시간을 보냈다. 특히 명동에서 길거리 음식 10개를 먹으며 폭풍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대가족을 공개한 한현민은 가족들과 처음으로 놀이공원 나들이를 가며 단란한 한 때를 보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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