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현실판 ‘질투의 화신’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전현무, 한혜진, 다니엘 헤니다.
6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 LA여행 편에서는 다니엘 헤니를 만나기 위해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촬영장을 찾은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단연 이목을 사로잡은 장면은 전현무의 여자친구 한혜진을 향한 질투였다.
2년 만에 만나는 다니엘 헤니에 설렘을 드러낸 박나래와 한혜진. 제작진은 한혜진이 다니엘 헤니에게 “우리가 진짜 가고 싶은 곳은 따로 있다. 당신의 집이다”라고 너스레를 떠는 모습과 전현무의 순간 표정을 포착했다.
전현무는 눈빛 레이저를 쏘았고, 질투에 이글이글 불타오르는 표정은 단연 압권이었다. 다니엘 헤니의 꽃다발에 적극적인 한혜진의 반응에선 “전형적인 선수다. 너무 저돌적이더라”라며 귀여운 질투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나혼자 산다’는 다니엘 헤니의 등장과 긴장한 전현무의 모습으로 흥미로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한 편이 완성됐다. 다니엘 헤니와 전현무, 한혜진 이들이 LA에서 펼친 삼각관계가 어떤 전개를 그릴지 흥미가 쏠린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SM C&C, MBC ‘나혼자 산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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