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레이먼킴이 미카엘과 대결에서 당당하게 승리했다. 곽윤기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곽윤기, 김아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곽윤기는 “인코스만 파고 들다가 냉장고를 파고 들기 위해 출연했다”라고 인사를 했다. 김아랑은 “냉부랑 썸타러 온 김아랑이다”라고 수줍게 인사했다.
곽윤기는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세계선수권,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한다. 그 선발전이 어제 끝났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이곳에 나온 것이 휴식이다. 맛있는 것을 먹으러 왔다”라고 웃었다.
MC들은 김아랑의 미모에 감탄했다. 곽윤기에게 “김아랑 선수 인기 많지 않느냐. 소개시켜 달라는 사람은 없느냐”라고 질문했다.
곽윤기는 MC들의 질문에 “아랑이 인기 진짜 많다. 소개시켜달라고 하는 사람도 많다. 어디를 가면 볼 수 있는 지 출몰 지역을 물어보기도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김아랑은 “곽윤기 선수도 인기가 많느냐. 소개시켜 달라는 사람은 없느냐”라는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해 웃음을 안기기도.
또한 MC들은 곽윤기에게 “후배들과 밥을 먹을 때 무조건 더치페이를 한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김아랑은 “오빠는 무조건 더치페이를 한다”라고 말했다.
곽윤기는 “검소함을 알려주고 싶었다”면서 “또 선배들이 후배들이 보고 싶어도 그런 비용 때문에 부담스러워서 말을 못 할 때가 많다. ‘너희도 나중에 알게 될거야’라고 말했는데 ‘알 것 같다’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곽윤기는 ‘내 입에 인코스로 파고들 술안주’를 주문했고 미카엘 셰프와 레이먼킴 셰프가 요리에 나섰다. 곽윤기는 미카엘 셰프의 ‘불금 가즈아!’와 레이먼킴 셰프의 ‘술 당길 만두 하지!’를 시식한 후 감탄했다. 최종 승리는 레이먼킴 셰프가 거머쥐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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