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이 베를린 장벽 터를 찾았다.
25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선 이시영 차은우 설민석 김구라 유병재의 독일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출연자들이 방문한 곳은 베를린 장벽 터다. 30년간 굳건했던 철의 장벽은 통일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진 바.
설민석은 “지금은 잔해로 남았지만 과거엔 냉전의 상징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2005년까지만 해도 전 세계 장벽이 20여개에 불과했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들어 70개로 늘어난 거다. 국가 간 분쟁이 심해졌기 때문이다. 남의 장벽 뭐라 할 게 아니라 우리 장벽을 허물었으면 좋겠다”라며 통일을 기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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