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홍진영이 2R에서 4등으로 탈락을 모면했다.
29일 JTBC ‘히든싱어5‘에선 원조가수 홍진영과 모창능력자 5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2라운드에선 ‘엄지척’노래로 대결을 펼쳤다. 판정단들이 멘붕에 빠진 가운데 송은이와 신지는 3번방의 주인공이 홍진영이 절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홍진영은 3번방에서 나와 지인들을 가시방석에 앉게 했다.
이에 송은이와 신지는 “퇴근 좀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수습했다. 조영수와 변기수는 정확하게 홍진영을 맞혔다.
이날 송은이는 “노래할 때 ‘엄지’를 발음할 때 본인이 ‘험지’라고 하라고 말해놓고 ‘엄지’라고 불러서 못 알아봤다”고 말했다. 이에 홍진영은 “1라운드 끝나고 나서 ‘전쟁이구나’라는 생각에 정직하게 불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홍진영은 4등으로 다음라운드에 간신히 진출하며 멘붕에 빠졌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히든싱어5’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