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장우가 넘어진 유이를 위해 약까지 사다주는 모습으로 그녀를 향한 특별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14일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선 왕대륙(이장우)이 도란(유이)에게 신경쓰는 모습이 방송됐다. 도란은 양자가 집에 쳐들어오는 바람에 마음인 심란해졌다. 이어 회사에 지각할 위기를 맞았고 뛰어가다가 결국 거리에서 넘어지고 말았다.
마침 출근중이던 왕대륙이 이 모습을 목격했고 차에서 내려 도란을 살폈다. 다리에서 피가 나고 있는 모습에 그는 자신이 약을 사오겠다며 기다리라고 말했다.
그러나 대륙이 약을 사서 돌아왔을 때 그녀는 이미 가고 없었다. 왕대륙은 “내가 왜 이러지”라며 자신의 모습에 당황했다. 이어 그는 상사가 부하직원을 걱정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합리화했다. 이어 그는 약을 도란에게 전해주며 그녀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하나뿐인 내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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