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조윤희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떴다. 남편 이동건의 러브콜에 응답했다.
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조윤희는 지난 3일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로 녹화를 마쳤다.
조윤희는 지난해 12월 딸을 출산한 후, 육아에 전념해왔던 상황. 이로써 ‘미운 우리 새끼’는 조윤희의 결혼과 출산 후 복귀 예능이 됐다. 조윤희는 이동건과의 러브스토리와 함께, 육아를 하는 일상에 대해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동건은 앞서 지난 9월 30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바. 아내 조윤희와 딸에 대한 사랑을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이동건은 출연진과 제작진의 의견을 전달받아 조윤희에게 ‘미운 우리 새끼’ 출연을 제안했고, 부부의 바통터치가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9월 결혼하고, 12월 딸 로아를 품에 안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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