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서강준이 이솜의 소개팅을 주선한 김윤혜에게 분노했다.
10일 JTBC ‘제3의매력’에선 준영(서강준)이 영재(이솜)에게 소개팅을 주선한 세은(김윤혜)의 행동에 실망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세은은 영재에게 소개팅을 주선했고 영재는 불안해하는 세은을 위해 이를 수락했다. 그러나 소개팅은 잘 되지 않았고 세은이 영재에게 소개팅을 해줬다는 사실을 준영이 알게 됐다.
준영은 얼굴표정이 굳어졌고 세은에게 실망한 표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영재 소개팅은 왜 해줬어? 너 도대체 무슨 생각인거냐”고 화를 냈고 세은은 “오빠는 무슨 생각인건데요. 무슨 생각으로 말 안한거냐. 영재언니랑 사귀었다는 거”라며 반격했다. 그녀는 “우리 만난 4년 동안 오빠 처음으로 나한테 화냈다. 그 이유가 영재 언니 때문인 거”라고 분노했다. 이에 준영은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제3의매력’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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