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정애리가 친부모를 찾는 소유진에게 거짓말을 했다.
16일 MBC ‘내 사랑 치유기‘에선 허송주(정애리)가 임치유(소유진)에게 거짓말로 농간을 부리는 모습이 방송됐다.
임치유는 친부모가 최재학이 아닐까 의혹을 품었다. 그러나 임치유의 존재를 반기지 않는 허송주는 친부모를 찾는 임치유에게 “어릴 때 부모님을 잃었다고 들었어요. 우리집도 오래전에 딸을 잃어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임치우씨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거 같다. 내가 아닐까 하는 거 아니냐”라며 “임치유씨는 우리 딸이 아니다. 우리 딸은 5년 전에 죽었다. 납골당에 가서 확인했다”고 거짓말했다. 이어 “식구들이 많이 힘들다. 부탁인데 우리 가족 앞에 나타나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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