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 알면 알수록 세다.
이창섭은 지난 11일 솔로 미니앨범 ‘Mark’를 발매했다. 데뷔 후 처음 도전한 이창섭의 나홀로 프로젝트.
이창섭은 비투비 내 팬덤 지분이 많은 멤버다. 하지만 대중적 인지도는 그리 높지 않았던 상황.
지난 7월 이창섭은 뮤지컬 배우 정재은과 열애설이 제기됐다. 팬들 사이에 이창섭의 태도를 문제 삼으며 공론화됐다. 당시만 해도 대중에게 낯설었던 이창섭의 존재는 단박에 이름을 알리게 됐다.
그랬던 이창섭은 앨범을 내고, 이를 기념하며 2019년 1월 5일과 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는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 이창섭의 팬덤 규모를 또 한 번 인지시켰다.
2018년 데뷔 후 가장 많이 주목받은 이창섭은 2019년 1월 14일 군 입대한다. 마지막까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겠다는 게 이창섭의 계획.
지난여름 이창섭 때문에 마음다쳤을 팬들이 이창섭의 솔로 도전으로 위안 받았을지 궁금하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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