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6일 결혼하는 클라라의 웨딩 화보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클라라는 지난 3일 결혼을 발표하며 웨딩 매거진과 함께 한 웨딩 화보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공개된 화보에서 클라라는 우아하면서도 특유의 섹시미를 살린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새신부로 변신했다.
어깨가 노출된 오프숄더의 풍성한 드레스부터, 클라라의 백만불짜리 보디라인이 드러난 머메이드 라인 드레스, 화려한 비즈로 장식된 시스루 드레스까지 모든 디자인을 완벽 소화해 눈길을 끈다.
한편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의 딸인 클라라는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데뷔 후 드라마와 영화,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클라라는 최근 중화권을 오가며 바쁘게 활동 중이다. 특히 중국에서는 클라라의 출연작인 ‘사도행자’ ‘정성’ 한성’ 등 작품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배우로의 입지를 넓혔다. 지난해 11월에는 한중국제영화제에서 ‘한중스타상’을 수상했다.
클라라는 6일 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1년여 열애 끝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미국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리며, 미국에서 신혼여행을 즐긴 뒤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투브라이드(클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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