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가수 신웅에 대한 수사가 다시 이뤄질 거라는 보도가 나왔다.
17일 일간스포츠는 “신웅에 대한 성폭행 혐의 재수사가 이뤄진다. 지난 10일 고등검찰청은 피해자 측이 항고한 내용을 바탕으로 재기수사명령 처분을 내려보냈다”고 보도했다.
공소시효가 지난 사건과 친고죄가 적용되는 기간이 포함돼 있어 일부에 대해선 항고를 기각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3월 신웅은 성폭행 혐의로 논란을 빚었다. 가수 지망생 등 여성 3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신웅은 “(성폭행이 아닌)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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