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소리꾼’이 크랭크업했다.
‘소리꾼’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천민인 소리꾼들의 한과 해학의 정서를 조선팔도의 풍광 명미와 민속악의 아름다운 가락으로 빚어내는 음악영화이다.
지난 9월 ‘소리꾼’ 크랭크인 소식을 전하며 본격 촬영에 돌입, 아름다운 영상과 강렬한 드라마를 카메라에 온전히 담아낸 조정래 감독은 대학시절부터 27년간 열망해 온 판소리 뮤지컬 영화 제작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첫 스텝을 완료했다.
‘소리꾼’은 ‘귀향’ 조정래 감독의 신작이다. 이봉근, 이유리, 김동완, 김하연, 김민준, 박철민, ,손숙이 출연한다. 2020년 상반기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제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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