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그룹 시그니처(채솔, 지원, 예아, 선, 셀린, 벨, 세미)가 “어제 저녁 뮤비가 공개되면서 데뷔가 조금씩 와닿는다”고 떨린 마음을 드러냈다.
시그니처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하며 “데뷔 쇼케이스 무대가 아직도 실감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데뷔곡 무대에 앞서 엑소의 ‘Monster’ 커버곡 무대를 선보인 시그니처는 “아까 무대가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다. 데뷔 곡 무대 또한 잘해야 한다는 마음에에 떨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눈누난나’를 위해 함께 연습해온 멤버들과 회사 식구들, 앨범 제작에 힘써 준 분들께 감사하다”며 “이제 첫 발 신인인 만큼 좋게 봐달라. 좋은 무대와 노래로 좋은 기운을 전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시그니처의 데뷔 싱글 앨범 ‘눈누난나’는 즐거울 때 자신도 모르게 내뱉는 신조어를 모티브로 탄생된 곡으로 트랩을 기반으로 묵직한 덥스텝과 디스코 장르가 혼합됐다.
‘눈누난나’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백수연 기자 tndus73@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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