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강성연과 조한선이 MBC 4부작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 출연을 확정지었다.
강성연은 동네 오지랖 여왕으로 통하는 재건축 아파트의 부동산 중개인 이궁복 역을, 조한선은 이기적인 능력자이자 베테랑 형사 인호철 역을 맡는다. 두 사람은 서로 대립하며 진실을 향해 쫓고 쫓기며 극을 이끌어갈 예정.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재건축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사건극으로 2019년 MBC 극본 공모 수상작이다. ‘나쁜 형사’, ‘황금정원’을 공동 연출한 이동현PD가 연출을, 극본은 신예 서영희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이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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