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하이에나’가 최고 시청률을 새로 쓰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16회는 10.7%, 14.7%(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회가 12.1%보다 2.6%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8회가 기록한 최고 시청률 12.5%의 기록을 넘어선 수치이다.
‘하이에나’ 최종회에서는 정금자(김혜수 분)와 윤희재(주지훈 분)가 법조계 악의 카르텔 정점에 서 있던 송&김 송필중(이경영 분) 대표의 실체를 밝혀내고 모든 것을 제자리로 되돌렸다. 정금자와 윤희재, 그리고 H팀의 활약은 하찬호(지현준 분) 2심 재판에서 그의 무죄를 증명했고, 변호사 협회에서 내렸던 이들의 징계가 철회되며 앞으로도 함께 걸어갈 이들의 이야기가 여운을 선사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하이에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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