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가수 정동하의 팬클럽 ‘동하연가’가 특별한 기부에 참여했다.
6일 소속사 뮤직원컴퍼니에 따르면 ‘동하연가’는 지난달 17일 정동하의 생일을 맞이해 성금을 모아 예술의 전당 객석을 기부했다.
객석에 붙은 명패의 문구는 정동하가 직접 정해 눈길을 모은다. 명패에는 정동하의 팬클럽 이름과 ‘세상이 변해도 추억은 변하지 않습니다’는 글이 적혔다.
해당 기부의 수익금은 예술의 전당 기획 공연 제작과 시설 개선 등에 사용될 전망이다.
정동하는 지난달 17일 자작곡 ‘LOVE’를 발매했다. 뮤지컬 ‘투란도트’에서 칼라프 왕자 역으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뮤직원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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