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25번째 생일’을 맞이한 정세운이 팬들과 파자마 파티를 열었다.
가수 정세운이 31일 오후 V라이브를 통해 생일 기념 방송 ‘SEWOON_ing’를 진행했다.
이날 잠옷을 입고 등장한 정세운은 “여러분과 잠옷 입고 파자마 파티 해보고 싶다. 빨리 갈아입고 오라”면서 참여를 독려했다. 미역국 먹었느냐는 질문에 정세운은 “오늘 아침에 어마어마한 한 상을 먹었다. 어머니가 상을 차려주셨다.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다”고 밝혔다.
정세운은 딘딘의 전화에 대해 언급했다. 딘딘이 자정 넘어 정세운에게 전화를 했지만 연결되지 않았고 인스타그램스토리에 “난 생일 축하했다 세운아”라고 메시지를 남겼던 것. 이에 정세운은 “샤워 후 잘려고 누워있었는데 공교롭게 전화를 못 받았다. 이후 다시 연락해서 축하 받았다”면서 “딘딘 형도 바쁘고 정신 없을텐데 생일도 챙겨주고 참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곰 케이크’를 먹은 정세운은 “먹으면서도 기분이 찝찝하다. 캐릭터 케이크 처음 먹어보는데 왜인지 죄책감이 든다”고 말해 미소를 짓게 했다. 정세운은 케이크를 비롯해 다양한 메뉴로 먹방을 선보였고, 노래방 감옥에서 탈출하기 위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팬들을 즐겁게 했다. 모든 파티가 끝나자 그는 “저의 파자마 파티에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6월 계획에 대해 정세운은 “아직 잘 모르지만, 곡 작업 아주 열심할 것 같다. 열심히 곡 작업해서 여러분들 뵙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한편 정세운은 오늘(31일) 생일을 맞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FOREST – Be A Fool(포레스트 – 비 어 풀)’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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