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요한과 조이현이 ‘학교 2021’을 통해 첫사랑의 설렘을 전한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 측은 풋풋한 매력이 느껴지는 김요한(공기준 역)과 조이현(진지원 역)의 교복 투 샷을 공개했다.
4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교복을 입고 마주한 공기준(김요한 분)과 진지원(조이현 분)의 모습이 담겼다. 무표정으로 진지원을 응시하고 있는 공기준과 강단 있는 눈빛을 발산하는 진지원은 각기 다른 성향을 지닌 두 사람의 성격을 보여준다. 특히 ‘디스 이즈 부당해고’라고 적힌 머리띠를 두른 채 한 손을 허공으로 뻗은 진지원의 모습에서 당찬 면모를 엿볼 수 있다. 과연 달라도 너무 다른 이들이 어떤 청춘 로맨스를 그려나갈지 궁금증이 커진다.
‘학교 2021’ 제작진은 “어른이 아닌 열여덟의 공기준과 진지원은 아직 자기감정에 서툴다. 자신의 마음을 서서히 알아가고 상대의 마음도 자신과 같을지 마음 졸이는 등 이런 과정들을 함께 공감해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요한과 조이현의 풋풋한 청춘 로맨스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교 2021’은 오는 17일(수)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학교202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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