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킹스맨:골든 서클’의 태런 에저튼과 마크 스트롱이 중국에서 융숭한 ‘게 대접’을 받았다.
앞서 영화 홍보차 내한해 다양한 치킨을 맛봤던 테런 애저튼과 마크 스트롱은 12일 중국 상하이를 방문해 이곳 특산물을 만났다. 상하이 대표 음식 다자셰(민물 털게)가 이들을 맞았다.
태런 에저튼과 마크 스트롱을 위해 중국 측은 털게로 킹스맨 로고를 만들어 선물했다. 두 사람은 킹스맨 표식 앞세서 기념사진을 찍은 뒤 털게 식사를 즐겼다. 도구를 이용해 진지하게 털게 해체에 임한 모습은 사진에 담겨 팬들에게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정보 조직 킹스맨 본부가 파괴된 뒤 미국의 스테이츠맨을 만나 비밀 범죄 조직 골든 서클로부터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그린 ‘킹스맨:골든 서클’은 지난 9월 국내에서 개봉했으며, 오는 20일 중국 전역에서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킹스맨:골든 서클’ 공식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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