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화권 스타 판빙빙, 성룡, 견자단이 미국 버라이어티 선정 세계 영향력 500인에 이름을 올렸다.
27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매체 버라이어티는 미국 베리존과 공동으로 ‘버라이어티 500’ 명단을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500인을 선정, 발표하는 목록이다.
‘버라이어티 500’ 명단 중 중국인은 20인, 그중 배우는 판빙빙, 성룡, 견자단 등 단 3명이다. 판빙빙은 20인 중 유일한 여성으로, 중국 영화계에서의 막강한 영향력을 재차 입증했다.
한편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국가는 미국으로, 500명 중 362명의 미국인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 외에 영국(28명), 중국(20명), 프랑스(16명), 독일(15명), 인도(12명), 이탈리아(8명), 스페인(6명), 멕시코(4명) 등 국가의 업계 종사자들이 500인에 포함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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