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MBC 드라마 ‘병원선’이 종영을 앞두고 수목극 1위를 탈환했다.
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병원선’은 7.2%, 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0%, 8.4%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로인해 ‘병원선’은 수목드라마 1위를 탈환했다. 그동안 1위를 수성해온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지난 방송분 8.2%, 8.9%보다 시청률이 하락한 6.9%, 8.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KBS2 ‘매드독’의 시청률은 5.5%에 그쳤다.
이날 방송된 ‘병원선’에서는 송은재(하지원)와 곽현(강민혁)이 병원선을 재개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2일 종영되는 ‘병원선’이 해피엔딩을 맞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병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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