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샘 해밍턴이 둘째를 품에 안았다.
샘 해밍턴의 소속사 관계자는 8일 TV리포트에 “아내 정유미 씨가 오전 9시 30분께 건강한 남자 아이를 순산했다. 샘해밍턴과 아내분 모두 기뻐하고, 많은 이들의 축하에 감사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윌리엄의 동생 이름도 궁금증을 모으는 바. 소속사 관계자는 “아이의 이름은 벤츄리가 될 것 같다. 줄여서 벤이라고 부를 것 같다”고 귀띔했다.
앞서 샘 해밍턴이 운영하는 윌리엄의 인스타그램에는 “우리 세 식구 오늘 마지막 밤이에요. 병원에서 다 같이 자고 내일이면 네 식구가 되는 날~ 우리 식구 다들 너무 기대되서 잠을 못 자고 있지요! 동생 만나려면 이제 몇시간 안 남았네요”라는 글과 함께 가족 사진이 올라왔다.
한편 샘 해밍턴은 아내 정유미 씨와 지난 2013년 결혼해, 3년 뒤 윌리엄을 얻었다. 윌리엄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윌리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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