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최재성이 자신의 악행을 폭로한 최시원을 용서했다.
3일 tvN ‘변혁의 사랑’최종회가 방송됐다. 이날 변혁은 아버지 변강수 회장의 비자금 관련 이면계약서를 경찰에 넘겼고 결국 변회장은 검찰조사를 받게 됐다.
변혁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아버지 변강수의 잘못을 바로잡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나 변회장과 형 변우성은 그의 행동을 배신으로 간주했다. 이에 변회장은 변혁은 더 이상 자신의 아들이 아니라고 못박았다.
이어 변혁은 검찰조사를 위해 출두하는 변강수를 걱정해 그의 곁을 지켰다. 이에 변강수는 “난 지금도 떳떳해. 내가 살던 내 시대에는 내 방식이 맞았던 것이었다. 그렇지만 넌 니 방식대로 살아. 지금은 니 시대니까”라고 말했다. 결국 변강수는 구속의 운명을 맞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변혁의 사랑’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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