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젝스키스, 핑클, 클릭비, SS501, 카라를 제작했던 DSP미디어(前 대성기획) 이호연 대표의 영정이 공개됐다.
15일 DSP미디어 측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는 서울강남성모병원 자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1954년생이었던 故 이호연 대표는 향년 64세.
지난 14일 새벽 별세한 이호연 대표는 2010년 뇌출혈 증세로 쓰러진 후 8년에 걸쳐 투병생활을 지속했다.
가족들과 회사는 물론 업계 관계자들은 이호연 대표의 병세가 호전되기를 간절히 소망해왔다. 특히 1990년대부터 톱 아이돌그룹을 발굴했던 이호연 대표의 투병은 업계의 큰 아픔이었다.
이호연 대표가 병원 입원 후 핑클 멤버들, 김현중, 카라 멤버들이 직접 병문안하며 쾌유를 빌기도 했다.
발인은 5일장을 마친 후 18일 오전 7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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