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전혜진이 지진희를 흔들었다.
24일 JTBC ‘미스티‘에선 고혜란(김남주)을 향한 서은주(전혜진)의 분노가 펼쳐졌다. 사람들은 죽은 케빈리와 고혜란이 불륜사이였다고 수군거렸다. 이에 서은주는 강태욱(지진희)에게 그런 아내 혜란이 밉지 않느냐고 물었다.
그는 자신은 좋은 남편이 아니었다며 아내가 그랬다면 아마 자신 때문이었을거라고 모든 탓을 자신에게 돌렸다.
이에 그녀는 “진짜면요? 우리 남편하고 혜란이 두 사람 관계가 사실이라면 그 증거가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다면요. 그래도 태욱씨 지금처럼 속편하게 말할 수 있겠어요?”라고 물었다.
강태욱은 “혜란이는 아니라고 했다. 혜란이 말을 끝까지 믿을거다”고 말했고 서은주는 “혜란이에게는 누구에게도 말하기 힘든 과거가 있다”고 말하며 부부사이를 흔들려 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미스티’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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