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이다해가 ‘핫팩 열연’을 벌였다.
이다해는 SBS 새 주말드라마 ‘착한마녀전’(윤영미 극본, 오세강 연출)에서 차선희와 차도희, 쌍둥이 자매 역을 맡아 1인 2역에 도전했다.
‘착한마녀전’을 만난 이다해는 쌍둥이 자매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모든 장면을 소화했다. 핫팩으로 언 몸과 얼굴을 녹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추위 속에도 감정선을 이어간 것.
지난 1, 2월 한파 속에서 분주하게 진행된 ‘착한마녀전’ 촬영. 이다해는 초반 1인 2역 분량이 큰 비중을 차지한 만큼 두세 번씩 세팅을 바꿔가며 공들여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이다해는 “다 같이 노력해서 촬영한 만큼 첫방송부터 호응으로 함께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더 좋은 연기, 즐거운 드라마로 보답 드리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녀’와 ‘호구’ 사이를 아슬아슬 넘나드는 ‘천사표 아줌마’의 빵 터지는 이중 생활극 ‘착한마녀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JS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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