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저스틴 비버가 셀레나 고메즈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미국 피플닷컴이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매체에 “그는 그녀를 사랑한다. 셀레나 고메즈가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며 “저스틴 비버가 셀레나 고메즈를 그리워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저스틴 비버 측은 피플닷컴에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았다.
셀레나 고메즈와 저스틴 비버는 셀레나 고메즈가 지난해 10월 가수 위켄드와 결별한 뒤 재회했다. 재결합한 두 사람은 함께 여행을 다니는가 하면 밸런타인데이 데이트도 즐겼다. 지난 2월에는 저스틴 비버 친부의 결혼식에도 동반 참석해 화제를 뿌린 바.
그러나 3월 이들의 재결합은 또 한 번의 끝을 맞았다. 두 사람의 관계가 셀레나 고메즈 모친의 반대에 부딪혔다는 매체 보도가 연일 터지더니, 결국 결별 수순을 밟았다. 그러나 서로 시간을 갖기로 한 것이라며 완전한 헤어짐이 아닌, 재결합의 여지를 남겼다.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2011년부터 열애와 재결합을 반복해왔다. 저스틴 비버는 최근 셀레나 고메즈와 결별한 뒤 모델 배스틴 챔피언과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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