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진주형이 설인아와의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1 새 일일 드라마 ‘내일도 맑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극중 유아독존 ‘철벽남’ 홈쇼핑 MD 이한결 역을 맡은 진주형은 강하늬 역의 설인아와의 호흡에 관련해 질문을 받고 “이번 작품으로 처음 만났는데 알고 보니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더라.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설인아도 “강하늬와 싱크로율 99%다. 집중이 잘 되고 진주형 오빠와 엄청난 케미를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내일도 맑음’은 무스펙 흙수저 주인공 강하늬의 7전 8기 인생 리셋 스토리와 주변 가족들의 살맛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사랑과 전쟁’ ‘빛나라 은수’의 김민주가 극본을, ‘천상여자’의 어수선 PD가 연출을 맡았다.
‘내일도 맑음’은 오는 7일 오후 8시 25분 첫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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