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최은경이 인터넷 방송에 대해 눈길을 끌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은 8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최은경은 안선영과 인터넷 방송을 진행 중이다. 최은경은 “저희의 모토는 세상 모든 여자 얘기 다 들어주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야한 얘기도 하냐는 질문에 최은경은 “한 청취자분이 실수로 최은경인데 ㄴ을 ㅁ으로 썼다. 포털에 찾았더니 내가 나온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난데없이 야한 얘기 하는 것이 아니라, 질환 이런것은 산부인과 가야해라고 해준다. 이혼 권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혼상담권도 상품으로 쐈다. 경쟁이 치열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은경은 방송 20년에 성격이 변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에는 보시죠만 외치다가 끊을때가 많았다. 지금은 토크 위주로 하다보니깐 저도 모르게 목소리가 커지고 화를 낸다”고 설명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1대100’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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