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신과함께2’, 김용화 감독) 4DX가 파죽지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역대 한국영화 4DX 최고 흥행작인 ‘신과함께-죄와 벌'(2017)에 이어 역대급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신과함께=4DX’라는 관람 공식을 전작에 이어 완벽 입증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8/12(일) 기준 전년도 8월 4DX 전체 관객수를 훨씬 능가하는 박스오피스 기록을 세웠다. 같은 기간을 기준으로 ‘신과함께-죄와 벌’보다 빠른 속도로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조만간 역대 한국영화 4DX 최고 흥행까지 거머쥘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CGV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은 2D보다 4DX의 고객추천지수가 13%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연령별 만족도에서 20대는 23%, 40대는 10%, 50대 이상은 2D 대비 4DX가 46%나 높은 고객추천지수를 기록해 남녀노소 전 세대의 취향을 관통하는 ‘한국형 4DX 블록버스터’로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다.
‘신과함께-인과 연’ 4DX 실관람객들의 다양한 호평을 통한 입소문 역시 이어지고 있다. ‘신과함께-인과 연’을 4DX로 관람한 관객들은 “4DX 저승투어 추천! 한국영화 4DX라서 더욱 흥미롭고 눈 내리는 상영관이 예뻤다”, “여름에 완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4DX”, “한국영화 중 가장 만족스러운 4DX 상영작” 등 지옥의 배경에 따라 변화하는 4DX 환경효과가 특히 인상적이라는 평을 전파하고 있다.
전작보다 업그레이드된 지옥체험은 물론 물고기, 공룡 등 어트랙션 라이드 모션까지 더해 간담이 서늘한 지옥 체험을 할 수 있고, 지옥 공간 묘사에 천 년 전 과거까지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어, 이번 주 8/15(수) 광복절을 비롯해 여름방학 연휴를 맞아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4DX ‘신과함께-인과 연’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과함께-인과 연’은 10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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