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최명길과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명길은 지난 30일 인스타그램에 “#언제나 #항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명길과 김한길 부부는 차를 타고 어딘가로 함께 이동하고 있는 모습. 최명길은 밝은 미소를 짓고 있고, 김한길은 책을 읽고 있다. 오랜만에 얼굴이 공개된 김한길은 건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김한길은 지난 2017년 폐암 4기 선고를 받고 투병생활을 이어갔다. 지난해 10월 tvN ‘따로 또 같이’에 부부가 동반 출연했다. 당시 김한길은 건강이 호전되고 완치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지난 2월 22일 김한길의 건강 악화설이 보도됐다. 이에 최명길은 SNS를 통해 “저희는 잘 지내고 있다”고 해명글을 올리며, 루머를 일축했다.
한편, 최명길은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출연 중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최명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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