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다비치가 1위를 하고, 틴탑, 산들, 우주소녀, 프로미스 나인은 컴백했다.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다비치가 방송 출연 없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 후보로는 다비치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 임재현의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이 올랐다.
한편, 틴탑, 산들, 우주소녀, 프로미스나인은 컴백 무대를 가졌다. SBS ‘인기가요’에 틴탑, 산들, 우주소녀, 프로미스나인이 컴백한다. 틴탑은 ‘Run Away’, ‘비 그친 밤’으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틴탑의 타이틀곡 ‘Run Away’는 모든 사람들이 지친 삶에서 벗어났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 ‘칼군무돌’답게 틴탑의 칼군무가 빛났으며, 10년차 베테랑 그룹임을 입증했다.
3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 B1A4 산들. 그는 ‘날씨 좋은 날’을 부르며, 무공해 발라더의 가창력을 입증했다. ‘날씨 좋은 날’은 윤종신이 작사, 작곡, 디렉팅까지 참여한 곡으로, 지난 사랑의 찬란한 기억들을 눈부시게 맑은 하늘에 툭툭 털어내고자 하는 이야기를 산들의 담백하지만 깊은 목소리로 표현했다.
또한 우주소녀는 타이틀곡 ‘Boogie Up’과 수록곡 ‘눈부셔’로 컴백했다. 청량미가 넘쳤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4일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 ‘펀 팩토리(FUN FACTORY)’ 타이틀곡 ‘펀!(FUN!)’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밖에도 이날 ‘인기가요’에는 러블리즈, 레이디스 코드, 로시, BVNDIT(밴디트), SAAY, CLC, 아이즈(IZ), 앤씨아(NC.A), AB6IX, 원어스(ONEUS), 이하이, 체리블렛(Cherry Bullet) 등이 출연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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