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검법남녀2’ 정재영, 강승현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며 공조 수사에 나섰다.
10일 방영을 앞두고 ‘검법남녀2’ 제작진은 길 위에서 함께 사건을 수사하는 정재영(백범 역)과 강승현(샐리킴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정재영은 도로 위에서 사뭇 진중한 표정과 함께 무엇인가를 애타게 찾는 듯한 모습으로 새로운 사건의 경위가 예사롭지 않음을 암시하고 있다. 또한, 정재영과 함께 동행한 강승현(샐리킴 역) 역시 평소와는 다른 진지한 태도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연출을 맡은 노도철 감독은 “공조 진행과 함께 본격적으로 ‘검법남녀2’ 에피소드가 시작된다”며 “앞으로 이들이 서로에게 어떤 모습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사건을 어떤 방향으로 끌고 나가게 될지 숨 가쁘게 전개될 테니 시청자분들의 많은 기대와 시청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검법남녀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영된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MBC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