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인턴기자] 배우 이재은이 “연예인이 되지 않았다면 목수가 됐을지도 모른다”고 밝힌다.
5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80년대 워너비 어린이’였던 이재은이 출연한다. 그는 최근 목공예에 새롭게 도전했다며 이같이 말한다.
이날 방송에서 다섯 살 때부터 내내 연예 활동을 하고, 스물일곱 이른 나이에 돌연 결혼을 하며 이재은이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마음 속 버킷리스트가 공개된다.
그는 소풍이나 수학여행 한 번 못 가 본 게 한이 돼서 ‘제주도 한 달 살기’ 등의 여행을 했고, ‘은행이나 주민센터 업무 보기’ 등 남들 다 할 줄 아는데 본인만 못하던 것들을 익혔다고 털어놓는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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